일기를 왜이렇게 이틀~삼일 간격으로 쓰냐고 묻는다면
그건...내 게으름 때문에...
캡쳐하는게 생각보다 번거로운 일인데
과거의 나는 무슨 일인지 80장은 기본에 이번엔 120장을 채웠고..
이걸 다 어떻게 일기에 써야 할지 막막해진 현재의 나..
※알렉스 대사, 세바스찬 대사, 스타듀밸리 이벤트 스포주의※
일기 시작
평소와 같은 일상은 빼고
개처럼 일해서 번들 채웠더니 전차 수리 됐음
귀여운 주니모들><
다음 날이 성령제이므로 세바스찬을 만나고 가자
(나랑 광산에 들어가면 맨날 볼 수 있는데...보석도 캐올 수 있는데...)
알렉스도 만나려고 했지만 광장에서 축제를 하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대기 탐
드디어
??
피에르는 무시하고 황금 호박 찾으러 감
입장
앞으로 하비 뒷태가 보이길래 대화해봄
어떻게 못 찾을 수가 있겠어ㅎㅎ
(이 일기 보는 사람들은 모두 알아버렸겠지만...)
하비와 대화가 끝났으니
마루도 클릭
생각하던걸 잊어먹어버린 마루 (귀여워ㅜㅠ)
마루는 생각하게 놔두고 맵을 헤쳐나가보자
가뿐하게 클리어 함
그리고 후다닥 뛰어가는데
앞에 알렉스가 있어...
당연한 얘길 하는구나 귀엽긴...
알렉스를 지나치면 보이는 애비게일
하지만 난 빠르고 신속하게 클리어
애비게일 다음엔 샘이군...세바스찬은 왜 안 들어왔대
그 사람은..
(슉)
이 통로를 걸어와서...
동굴로 들어가면...
위에 있지롱ㅎ
사실 내가 멀리 있는 것도 클릭 되는 모드를 깐 것은
이 이벤트 때문이었으니 대화를 엿들어보자
오랜 친구라는거 보니까 꽤 단짝인듯
우리를 위해서 미궁을 만들어줬댑니다
다들 법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자
근데 둘이 친구든 미궁을 만들었든
그건 그거고 일단 나는 황금 호박 가지러 가야겠음
손 쉽게 얻고
볼 일 끝났으니 난 빠르게 나가겠다
빠르고! 신속하게! 집으로!
가서 자고 일어나면 관계도를 보니
세바스찬 하트가 벌써 6개가 되어있었음
(사실 욕 나오게 느린 것 같지만 일단 세바니까 참음)
그리고 내가 알기론 하트 두개 증가 할 때마다 이벤트 하나니까
얼른 세바스찬네로 달려감
나의 예상은 언제나 적중하다
※세바스찬 호감도 6 이벤트 스포※
몇 장면 빼곤 제가 고른 모든 선택지가 포함 되어 있으니
이벤트를 보셨던 분만 보시길 추천
세바 이벤도 끝났겠다
또 세바를 만나러 갑시다
(대화 안 했으니까)
대화작은 틈틈이
음??
하지만 모두가 알지...연기가 아니다...
아니...고백은 내가 하게 될 것이다...
결혼을 한다면...청혼도 내가 하게 될 것이다...
선물도...내가 주게 될 것이다...
그건 그렇고 이 대사 모두 대사 리텍 버전이니까
한번에 모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하나 준비 함
이번엔 광산 와서 옆에 있던 바위 뚫었음
해석 가능하신 분 모십니다...
뭔 말인지 해석도 못하니
다음 날로 넘어가면 피에르가 찾아왔음
이제 다음엔 2년...3년...매 년 쌔빠지게 일하겠지...
아쉽지만 난 두배의 작물을 얻는 것 보단
피에르 가게가 좀 더 문을 늦게 닫는 걸 더 원하고 있다..
아저씨 제발 제 의견 좀 제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옆 집 조자마트는 10시까지 연다던데 진짜..
?
(아..! 너무 놀랍다....!)
(품평회때부터 충분히 괴롭혀오던 분이..)
그렇게 말하시니 조자마트로 가는건 좀 고민해보겠음
그리고 난 질리지도 않고 세바에게 달려감
네
제길...!
(왜 요정들 기분이 안 좋은데 온 힘을 다해 날 힘들게 하는거냐)
+원래 여기서 일기 끝내려고 했지만 낚시 대회 그냥 넘어가긴 그래서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