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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20180524


오늘 드디어







플레이 시간 99시간 찍었다

(공식 한패도 내주시면 아예 인생을 갈아버리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 캡쳐한 사진들 폴더 보니까 캡쳐 사진이 80장 다 되어가던데

대체 뭘 얼마나 찍은건지...일기 쓰면서 보고 줄여봐야겠음



※알렉스, 세바스찬 대사, 호감도 이벤트 스포주의※




일기 시작



오늘은 본캐 키우는 재미 때문에 창고에 박혀있던 부캐를 끌고 옴

돈 가져오라는 말은 왜이렇게 협박투 같지


일단 편지 받았으니 갔는데

모자가 왜 이거밖에 없쥐?


모자 별로라서 안 사고 광산 감

역시 밤 새서 광산을 뚫은 보람이 있다

갓-치킨


그리고 다음 날엔 요즘 알렉스(예비 남편^-^)이랑 

세바스찬 호감도 이벤트 보고싶어서 선물 공세도 하고

말도 자주 걸고 있는데


대사 리텍을 적용해서 그런가

오늘..



(아 내 심장)


이 말 전 대사가 호박이 제철이라 호박 저거 호박 이거 이런거

엄청 나온다고 투덜투덜함

매일 아침마다 집 앞으로 배달해드리면 될까요....?



근데 이 상황에 조금 웃긴게 있는데



나는 아직 세바스찬과 하트 두개도 올리지 않은 사이

(멀리 있는 것도 클릭할 수 있는 모드 깔아서

현재 문 너머로 대화함...)


착잡한 마음으로 집 가서 잠을 자면 아침에 셰인한테 편지가 오는데..

그걸 빼돌리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을에서 볼때는 항상 꺼져, 저리가, 할 말 없어 등등 하더니

편지는 이렇게 귀엽게 보내네(^-^)



이 아래는 내가 플러팅 걸고 있는 남정네들과의 대화

(알렉스 복근이 너무 좋아서 그만....노크할 만큼의 이성이 없었어...)


생각은 해볼게ㅎㅎ



알렉스랑 노크하기로 약속하고 세바스찬한테 달려왔음

이거 전에 대사가 기억이 안 나는데 대충 밤이 좋다고 했던가
부디 숨어들어주십쇼..보따리 들고 대기 타게..



그러다가 뜬금 없지만 저번에 겨울별연회 온 것 처럼

이번에는 품평회가 왔음



그리고 나는 촌장님의 팬티가 있지

동네 사람들~!


대놓고 들고와서 전시대에도 뒀음

이제 스타코인은 따 놓은 당상


응원 감사합니다


전시대에 다 뒀으니 촌장님 보시라고 함

(두근두근...)


어...그래...




그렇게 피에르랑 캐롤라인 응원도 받고

얼마 안돼서 결과가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 돈이군요 감사감사ㅎㅎ


와중에 뒤에서 피에르가 웃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길래 말 걸어봄

라며 이 말 전에는 1등한 기분이겠군! 이랬던가 뭐라더라

어쨌든 입 다물고 있자 피에르



피에르 냅두고 이제 도박하러 걸어가는데 알렉스 만남

(오구오구ㅜㅠㅜ)


그리고 도착한 대망의 도박 타임..

500 걸었다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


(사실 초록색 승리 확률이 70인가 60퍼고 주황색이 40인가 30퍼로 초록색을 하면 거의 이김

혹시 몰랐던 분들이 있다면 앞으로 초록색으로 고르시고 스타코인 왕창 따시길)



이 이후로도 도박 더 해서 2000개 땀


어찌됐든 이렇게 코인도 모으고 스타드롭도 먹고 품평회를 끝낸 뒤에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너무 멋있어서 반해부리것어야..


자신이 멋지다는 걸 스스로도 아주 잘 알고 있는 알렉스.jpg


이제 알렉스도 봤으니 세바스찬도 보러 산 속으로 달려가자

(가는 길에 야생 과일도 줍줍ㅎㅎ)


도착

??


오자마자 뭔 질문이지; 하고 있으니

정말로 미안할만한 질문 하는 세바스찬

근데 더 놀라운건 선택지가 4개나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해야할지 조금 고민하긴 했지만 내 심경을 제일 잘 표현한 첫번째 선택지 눌었음


(왜 말이 없어 무섭게...)


세바스찬과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고

다음날이 밝았음

(이렇게 보니까 슬슬 부캐도 본캐 루트 타는 느낌)


세바랑 알렉스는 매일 이야기하러 가는 편이라 

아침에 마을에서 만났길래 빠르고 신속하게 말 걸었는데

진심?


그 다음날은..

우리 고양이 물 좀 줄래...?


세바는 훅 들어와서 사람 놀라게 하더니

알렉스는 운동 할 기운이 없대...울 렉스...

하비한테서 자양강장제라도 얻어다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알렉스가 이런 말을 하니 자양강장제 같은건 때려치우기로 했다

(맨날 따라다녀도 돼ㅜㅠ)


그런데 알렉스의 이쁜 짓이 이것 말고도 있었으니



아침에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오니까 알렉스가 손수 만든 음식을 주고 가는게 아니겠음???;;;

아니 아 정말 저 음식 받고 마른세수에 미간짚고 벽에 머리 스무번 박았다

어떻게 이런 벤츠남이 존재하는지;


그러므로 오늘 일기 마무리는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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