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카테 바일 애정B

루죤을 불러서 마력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바일을 꼬시는 걸 진행해야 하는 루트

원래는 볼 생각이 없었는데...공략 찾다가
이건 꼭 보세요!라는 말을 봐버려서
바일한테 감긴 김에 진행해봄

사실 하면서 몇 번을 실패한 건지
제대로 기억이 안 나는데...
(애정B 끝내고 증오루트 할 때 하도 많이 실패해서
횟수에 대해 생각을 안 하다보니까 까먹음;)

결국엔 성공했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
하...갑자기 착잡해지네
여튼 시작

※아래는 모두 스포입니다※

※순도 100% 스포일러※

여느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살다보니
찾아온 바일 이벤트

곤란해보인다니까 벌써부터 안쓰러움

알 사람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름 바꿨음
사유:찹개라는 이름 너무 많이 보니까 질림

널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어슬렁 어슬렁 간다는 거 왜이렇게 웃기지
하이에나같잖아

바일(과 따라나간 나)의 전적 때문에 긴장함ㅋㅋㅋㅋㅋ

오늘 한정 개과천선 했대요

응...난 그때도 너 꼬실 생각뿐이었어

GO

타낫세 취급 웃기네
근데 성격 생각해보면 그럴만 했죠?

옥좌에 앉아서 바일, 이번에도 일을 냈다고 하던데. 하는
리리아노랑 웃~...하는 바일 생각나서 함박웃음

아니라고
널 만난 건 좋은 일이었다고
난 여기 올때부터 너 꼬실 생각만 했다니까

역시 끝은 바일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옥상

TMI지만 루죤도 여기 자주 옴
그래서 생각난 거지만 바일이랑 이러고 있는 거
루죤이 저짝에서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좀 웃김

귀여워

바일은 자기를 홀로 두거나 불안하게 하는 걸 싫어한다고 함

그러니 애정B를 위해
싫어

아...벌써부터 안절부절 못하는 거 너무 안쓰럽다

표정에서부터 빈말인 거 완전 티나잖아
사실은 안 가길 바라는 거 완전 티나잖아ㅋㅋㅋㅋㅋㅋㅠㅠ

그 약속이란 호수 위의 약속
참고로 이 이벤트는 호수 위의 약속이 선행 되어야 나오는 이벤트

'호수 위의 약속'에서 약속▷'불안'에서 약속 파기가 애정B 조건

마음 아프네...

아련...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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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너무 많이 넣으니까
안 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번엔 여기까지
금방 또 애정B 2편 쓰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