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듀밸리랑 로오히에 빠져서
그림을 잘 안 그렸더니 정산 할 게 이것밖에 없다
하지만!
작품은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적은 양으로 최고의 결과를 뽑아보겠음
(첫번째 그림 빼곤 다 낙서지만 여튼)
원래 그리고 있던 그림도 안 그려지고 의욕도 안 생겨서
지인한테 임티 받고 캐디한 그림
캐가 마음에 들어서 설정도 짰다
인형에다가(그래서 머리카락이 뜨개질 실) 항상 주위에 나비가 날아다니고
머리 위에 커다랗고 납작한 눈 결정체가 둥둥 떠다니는데
거기서 눈이 내린다는 설정
캐입은 못하겠어서 자캐한테 하고싶은 말 있으면
로그로 답변 그려드립니다 해서 그린 그림
브이앱으로 답해주는 신하(위 그림의 자캐 이름임)
그리는 게 목표였는데 기력이 바닥나서 두 컷만 그리고 끝냄
결론:답변이고 뭐고 암것도 아닌 브이앱 그림 그림
모모펜이라는 펜 발견해서 모모 그려야지~하고 슥슥 그리다가
올리려니까 인삐가 계속 보여서
얼굴만 크롭으로 트위터에 올리고 드랍한 모모
그리고 위에 문제의 그 그림 그리고 현타와서
아무리 그래도 뭐라도 그려야지하는 생각에
끄적인 모모 낙서
스타듀밸리 다시 하니까 스듀 그림도 다시 그리게 되더라
그래서 무슨 말이냐면 스듀밸 농장주라는 말
그리고
이 아래로 이어지는 3장은
루나랑 다른 자캐 엮어먹기 시리즈
어제 그린 그림인데 요즘 그린 것 중에서
이게 제일 맘에 든다
1. 안타레스와 루나의 경우
2.주혜화와 루나의 경우
3.모모와 루나의 경우
(루나 입장에선 가장 최악)
▽이건 레이븐이랑 레이븐 제국 황제 대화
그린 이유는 레이븐 어렸을때는 장발이었다는 공설을 짠 기념이었다
하는 게임이 있다면 그 게임 연성은 탈덕하기 전에
하나쯤은 그려야하지않겠습니까
대망의 로오히 캐릭터 (얼굴 말곤 쓸 곳이 없는)미하일
마지막은 귀여운 내 오너캐 인간화S2